김해숙1 [Movie] 박찬욱 감독의 박쥐를 보다 지난 금요일 오후 메가박스에서 박쥐와 울버린 사이에서 고민하다 박쥐를 선택했습니다. 흠...역시나 박찬욱 감독의 영화답게 호악이 분명하게 나뉠것 같은 영화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박쥐를 본게 돈이 아까와서 미칠정도로 별로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강추를 할 수 있을것 같지도 않습니다. 위는 본 영화의 포스터인데 네티즌들이 다시 거꾸로 뒤집어서 만들었다는 아래 포스터가 영화를 보고난 저의 감상에는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답게 참으로 스타일리쉬하고, 특히 살을 많이 빼신 송강호 배우님은 사제복입으신 모습이 상당히 간지가 나시더군요^^ 김옥빈양은 흠....연기를 잘한다 뭐 그런 느낌보다는 짙은 다크써클이 잘 어울리시더군요^^ 신하균님과 김해숙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김해.. 2009.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