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를 말한다1 토끼 열마리가 거대한 당근을 깎아만든 배를 타고 바다에서 좌초했는데 살아남기위해서 당근배를 계속 갉아먹는다면... "경제민주화를 말한다"는 책에서 재미있는 비유를 보았다. 토끼 열마리가 거대한 당근을 깎아만든 배를 타고 바다에서 길을 잃었다. 배의 원료인 당근만이 유일한 식량으로 남게 되자 모든 토끼들이그것을 계속 갉아먹기 시작했고 배는 빠른 속도로 물속에 가라앉는 중이다. 그러나 아무도 배를 갉아먹는 일을 먼저 중단할 마음이 없다. 그렇게 한다면 가장 먼저 굶어죽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토끼가 배를 갉아먹는 일을 멈추지 않는 한, 그들 중 몇몇이 그 일을 멈춘다고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단 한마리의 토끼라도 계속해서 배를 갉아먹는 다면 배는 결국 가라앉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계 기후위기에 대한 비유였다.이 토끼가 모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좀 맛이 떨어지더라도 바다의 해초를 건져먹는다면 살아남을.. 2013.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