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시니즈1 [책 30] 세계 SF걸작선 세계 SF 걸작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이작 아시모프 (도솔, 2002년) 상세보기 특히 필립 K 딕의 "Imposter(타인을 사칭하는 사람)"는 정말 몇번을 보고 영화까지 보아도 인상적인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CSI 뉴욕의 맥반장으로 나와주시는 게리 시니즈가 스펜서 올햄 역을 맡았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내가 스펜서 올햄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내 아내와 친구들까지 나는 스펜서 올햄이 아니라 폭탄을 장착해서 지구를 파괴하러 온 로봇이라고 주장한다. 내가 나를 스펜서 올햄이라고 신뢰하는 동안은 문제가 없었다. 내가 나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의구심을 품는건 곧 나의 존재와 나를 둘러싼 공간의 파괴로 이어진다.... 정말 인상적인 작품... 알프레드 베스터의 "The men who murdered Moha..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