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잘못된 일이 펼쳐지는데도 두려움때문에 표현을,행동을 주저하면 안된다

요즘 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글이 있더라...

나이들어갈수록 두려움과 공포속에서 사는 삶은 진정한 삶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한다...또한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내는 삶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삶임을 체험하고 그 증거가 될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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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맛쇼 세상'에 날 세운 까다로운 심미안 ]

“눈앞에서 잘못된 일이 펼쳐지는데도 두려움 때문에 표현을, 행동을 주저하면 안된다”

■ 김재환 감독은…
올해 42세인 김재환은 미국 영화 <트루먼쇼>의 한국판 리얼리티 버전인 독립영화 <트루맛쇼>로 단숨에 주목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연출자다.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때 금융회사에 다니는 등 ‘미디어’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던 그는, 지난 1996년 신문방송학과 출신 친구들의 권유로 MBC에 PD에 입사하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퇴사해 독립 제작사 B2E를 창업했다.

<트루맛쇼>는 김 감독이 지난 15년여 동안 느껴온 방송계, 콘텐츠 시장의 불공정과 비리를 ‘가장 화끈한 방식으로’ 폭로한 영화였다. 일산에 직접 식당을 차려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TV맛집과 관련해 브로커와 홍보대행사, 외주 제작자, 방송사 간에 오가는 ‘검은 비리’를 낱낱이 포착했다. <트루맛쇼>는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장편경쟁 부문 관객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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