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tnews.com/20201019000071
조재유 SK텔레콤 5GX 클라우드 게임사업담당은 모바일과 PC 게임 모두 스트리밍화가 될 거라는 확신했다.
그는 환경만 받쳐준다면 앞으로 몇년 안에 동영상을 소비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게임을 소비하게 될 거라 제언했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존 게임 구동 방식에 비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고, 용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N스크린이라는 편리한 기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조 담당은 “PC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은 데이터 정보를 서버와 주고받는 가운데 위·변조가 가능하지만 클라우드 게임은 모든 프로세싱을 중앙 서버에서 처리해 해킹 위험이 적다”고 말했다.
또, “갈수록 게임 용량이 커져 고용량 게임 몇 개를 내려 받으면 휴대폰에 용량 때문에 더 이상 설치하지 못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용량으로부터의 제약을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용자의 게임 행태가 바뀌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게임은 모바일에서, 콘솔 게임은 콘솔에서, PC 게임은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클라우드 게임이 보편화되면 거실에 있는 TV로 엑스박스 없이 콘솔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담당은 “앞으로 10년은 감히 클라우드 게임의 시대라고 생각을 한다.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SK텔레콤이 하든, 하지 않든 대세는 클라우드 게임 환경으로 흘러갈 거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뎠다”며 향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확산을 확신했다.
----------------------------------------------------------------------------------------------------------------------------
게임도 스트리밍화 되긴하겠지..
10년 전에 지하철만 타면 유튜브로 실시간 동영상을 보고, 매일 집에서 넷플릭스 보는 날이 올줄 몰랐듯이...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PMI(Post Merger Integration) 인수합병 후 통합과정 (0) | 2022.03.14 |
---|---|
AWS EIP(Elastic IP) 고정 IP (0) | 2022.02.23 |
케이블방송사업자(SO, RO, NO) (0) | 2022.01.10 |
NRE(Non-recurring engineering) (0) | 2022.01.04 |
COTS(Commercial off-the-shelf) (0) | 2021.12.28 |
ATSC 3.0 (0) | 2021.12.28 |
Media Edge 싱클레어 제휴 관련 부터 (0) | 2021.12.23 |
21년 3Q Global Cloud Market Share (0) | 2021.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