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에 프랑스 여행을 떠났던 1인입니다. 친구가 사는 마르세이유,아를,아비뇽,엑상 프로방스,카씨씨,라 씨오타,애그 모르트,쌩 마리등 프로방스 지방의 여러 도시들을 9박 10일 동안 여행했었는데요.
이때 장봐온거 사진을 좀 보여드리려구요^^
에그 모르트에서 산 접시입니다.
이건 쌩 마리에서 1만 2천원 정도씩에 산 접시들이에요.위의 사진 색감이 맞아요.아래 사진은 뭐가 잘못됐는지 색감이 잘못나왔네요. 프로방스 스타일의 정말 따뜻한 색감의 접시들이에요
앞치마들은 1만원씩^^ 코팅된 앞치마라서 조리하다 뭐 묻더라도 그냥 물묻힌 행주로 쓱 닦으면 된다네요.
요 감으로 테이블보도 2개 사왔는데 테이블보는 2m*160cm을 1만 4천원 정도씩 하더군요.
허브밀은 2개에 7.5유로를 줬어요
엑상 프로방스의 장에서 산 스프레이 유리병에 든 발사믹 식초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인데요. 샐러드위에 칙칙 뿌려서 먹으면 되서 간편하기도 하고 오일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균일하게 뿌릴수 있어서 전 참 맘에 들더군요^^
헹켈 칼갈이인데 19유로 줬어요
sanoflore인가 하는 프랑스 약국 화장품인데 토너는 1만원 정도 영양크림은 3만원 정도 되던데 발라보니 발림성이 되게 좋고 모든 원료가 유기농이라고 써있어서 샀어요
비쉬의 3 in 1은 화장지우고 토너역할까지 다한다고 친구가 간편하다고 추천하는데 100ml더 큰 용량을 7유로에 행사하길래 샀습니다.
일리커피는 1통에 1만원이 좀 안됐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요^
이케아 칼은 9.95유로에 빵칼까지 5개 셋트인데 가격도 착한데다 넘 색감이 이뻐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이케아에서 조카주려고 사온 아기들 이유식 먹을때 입히는 방어복(?)입니다. 가격 매우 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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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턱받이도 더 샀어요
프로방스 지방 특유의 소금과자와 땅드르 누가(부드러운 누가)와 프로방스 허브에요. 여긴 주말장이나 마트에 다 블랜딩한 프로방스 허브들을 팔더군요.
이건 프로방스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장바구니에요. 넘 이뻐서 사왔어요. 2만 3천원 정도
너무 맛있던 모노프리(프랑스의 수퍼체인)의 시리얼이에요. 켈로그 이런 애들 따윈 비교도 안되게 넘 안달고 진짜 맛있어요
프랑스는 신기했던게 바질을 잎만 뜯어둔것도 팔지만 아예 채소코너에 바질 화분을 통째로 놓고 팔더군요^^;;
이쁜 행주겸 냅킨을 15유로에 6장씩 아를의 주말장에서 팔더군요^^
이 예쁜 구두들은 1켤레에 10유로씩
넘 이뻐서 찍은 프로방스의 그릇 가게 진열장
또 다른 가게
너무 사진이 많아서 한꺼번에 다 올리기가 힘드네요^^ 아를의 에스파스 반 고흐나 론강의 멋진 풍경사진도 많은데 그건 다음에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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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리얼 맛이 궁금하네요.. 물건들도 너무 예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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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전 아직 미혼이라 그릇 이쁜거 모르는데^^;
첫째,둘째 그릇은 너무 이뻐서 한참을 봤어요. 어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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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라도 이런 곳에 여행가면 안 살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예쁜 그릇들이랑 물건들....잘 사셨네요
앞으로도 많이 사진 올려서 구경시켜주세요
근데 그릇을 어떻게 안깨지게 가져올 수 있는가봅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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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에서 나온 사블레 브르통 쿠키는 프랑스 북서쪽에 위치한 브르타뉴(바닷가) 지방식 과자입니다.
노르망디나 브르타뉴 지방의 버터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서
먹을때 마다 긴장하게 되지만 고소하니 맛나요. 호호호
저 어렸을때에 한국에서도 팔았던 거 같아요.
해태 사브레, 참 맛있었는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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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들이 너무 이뻐요~ 앞치마도 탐나구요..
전 여행가도 이쁜그릇들 그냥 구경만 하게 되던데..
이번에 가면 저도 눈 꽉 감고 질러봐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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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고 첫느낌은..디게 무거웠겠다..ㅡ,.ㅡ;;
첫번째 접시 완전 예뻐요^^!나 프로방스에서 온 접시임!!씌어 있는듯..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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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함께 한 물건들이니 더 예쁠것 같아요.
허브밀이랑 장바구니 멋져요-*
색깔들도 이쁘고 덕분에 좋은구경 합니다.
멋진 풍경 사진도 기대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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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예술이네요.
그릇도 화사하니 탐나고 .시리얼도 맛보고 싶어요.
특히 뿌릴 수 있게 된 오일과 식초병 가지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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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갔을때 정말 탐나는게 그릇이었어요.
어쩜 그리 맛있게 생기고, 예술적 색감이던지...
그땐 주방의 일과는 아무상관없었던 시절이었는데도, 그릇에 눈이 가더라구요.
부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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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감사히 잘했습니다.
직접 가보거나 구입은 못해도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겁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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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눈물이 나네요. 사진으로 본것만으러도 정말 행복해저요.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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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다니며 같이 쇼핑하다보니 우중충한 날씨에 가라앉았던 기분마저
남프랑스의 햇살처럼 환해집니다
그릇 포장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
자기가 아닌 도기들이라 강도가...........
싸고 예쁘고 유익한 것들로 잘 사셨네요
저도 남프랑스 여행 가보고 싶고......
짐이 많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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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편하게 구경 잘했어요~눈이 즐거웠다는...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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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살림살이에 관심이 갑니다. 한동안 그릇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릇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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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릇들 잘 들고 오는 방법이 있나요?
저도 몇개 산 적은 있는데 들고 오느라 정말 신경쓰이고 고생했는데...
좋은 곳 맛있는 여행 하신 것 정말 부럽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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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맘에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8월에 다녀왔었답니다. 그중.. 마르세유, 아를, 아비뇽, 액상프로방스가 겹치네요.
전 간이 작아서리... 많이 못사와서.... 많이 아쉽네요. 프로방스풍 침대시트 비싸고 부피가 커서 못사왔는데... 내내 아른거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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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해외 여행 가는 사람 많이 보았지만 김 수영씨 쇼핑한 물건 정말 감각 있고 실용적이고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도 예쁜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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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해외 여행 가는 사람 많이 보았지만 김 수영씨 쇼핑한 물건 정말 감각 있고 실용적이고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도 예쁜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포트메리온이 항상 눈에 아른 거렸는데 오늘 님 사진 보니 그런것을 여기서도 살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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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년에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다녔어요.
전 몽펠리에, 아를, 아비뇽,솔트. 생폴 드 방스, 니스, 그라스를 경유한 코스였어요
특히 예정에 없다가 들른 몽펠리에는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 장날 너무 싼 프로방스풍의 여러 물건들과 모노풀리 슈퍼의 누가 사탕은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렸죠.
아! 또 가고 싶네요. 파리나 큰도시와는 사뭇 다른 매력이 남프랑스 작은 시골에서 인정도 느끼고 고흐와, 연극, 음악, 무용등 예술의 세계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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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색고운 구두들이 넘 부러워요
넘 이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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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완전 부러워요. 대신 눈구경이라도 하게 해주셔서 감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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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넘넘 이쁘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사오신 그릇들도 정말 이쁘구...
구두랑 핑크그릇들 사고 싶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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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캔에 들어 있는 커피.. 전 2만5천원 주고 샀는데 저렴히 사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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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프랑스 갔다가 예쁜 그릇들 보고 군침만 흘리고 왔는데....
부럽네요. 님 ~어떻게 깨뜨리지 않고 들고 오셨는지 저도 무지 궁굼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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