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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

다양한 맥주 테이스팅후 찾은 내 입맛은 난 에일맥주를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에딩거를 제일 좋아한다는거...하지만 이제부터 금주라는거 ㅋㅋㅋ

by Gabrielle 201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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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을 잘 안마시는데 최근에 밀맥주 관련 글을 보고는 밀맥주의 맛이 궁금해서 잘 마시지도 않는 맥주 테이스팅에 몇일 빠졌었다.

위의 사진은 이마트에서 사온 맥주들이고 아래는 이마트에 없어서 홈플러스가서 사온 맥주들

먹어보고 내린 결론은 내 입맛에는 에딩거가 제일 맛있었다는거. 시음전에 기대했던건 바이헨슈테파너였는데 의외로 먹어보니 에딩거 승!

그리고 라거와 에일중에서는 에일 맥주가 더 내 입맛이라는거. 라거는 깔끔한 맛은 있으나 에일의 풍부하고 크리미한 거품, 바디감 충만한 꽉 찬

맛이 더 입맛에 맞다는걸 알았음.

아래 맥주중 에딩거외에 괜찮았다는 느낌은 바이헨슈테파너 크리스탈과 헤페와 둥켈, 필스너 우르켈, 크롬바커

에델바이스같이 허브류등 홉과 밀 외에 성분을 첨가한 술은 입맛에 맞지 않았고, 듀벨,쇼퍼호퍼,뉴캐슬은 절대 다시 구매하지 않을 맥주.

누가 마신다 그래도 말릴 기세. 쇼퍼호퍼는 몇 모금 마시다 바로 다 버렸을 지경...

하갼 나의 최종 결론은 다시 술을 끊는다로 났음.

나는 술이 들어가면 머리도 안돌아가고 몸도 쳐지고 제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다시 느꼈음. 술은 생산성의 적 ㅋㅋ

예전에도 이런 느낌이라 끊었었지라는걸 다시 느꼈음. 맥주 테이스팅 완료하고 최종 결론은 금주라니 아이러니칼하지만 뭐...그런거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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