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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3

을지로 롯데 시티호텔 C Cafe 런치 부페~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듯~ 고층에 있어서 창 밖으로 보이는 경관이 좋고,깔끔한 분위기도 좋음. 음식은 고기류나 Hot Station은 딱히 먹을게 다양하진 않은데 회와 스시에는 강점이 있음.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라 명동에서 이만큼 여유롭게 밥 먹기 쉽지 않은데 그 점도 좋음. 사람이 많지 않은건 대부분 점심시간이 1시간인 근처 회사원들에게 3만원 중반 가격은 좀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음. 11시 반부터라도 열면 좀 나으련만 12시부터 오픈이라니... 후식코너의 민트초코칩 아이스크림때문에 민트초코 마니아인 나는 더 맘에 들었음. 3월에 또 가야징! 2017. 2. 22.
면 성애자를 위한 도삭면을 맛볼 수 있는 "란주라미엔" 신세계 백화점 본점 근처 란주라미엔에 도삭면을 맛보러 종종 감. 통통하고 탄력이 통통 튀는 면발이 어마어마하게 매력적임. 항상 사람이 많아서 식사시간 등 밀리는 시간에 가면 좀 오래 기다려야 하는게 흠이랄수 있으나 식사시간에 안 밀리면 맛집일리가 없겠지 해물과 면 성애자라면 누구나 좋아할듯~ 2017. 2. 20.
점심때 명동칼국수에 가는건 9천원짜리 국수먹으며 기분상하는 일이 되니 절대 피하시길... 명동칼국수의 칼국수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칼국수보다 콩국수가 나은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시청역 삼성본관 앞 진주회관보다는 떨어지지만...걸쭉한 콩국물에 나름 쫀득한 녹색 면발을 자극적인 마늘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제법 괜찮은데다 회사에서 walking distance란 점도 큰 장점이라 종종 가곤하는데....얼마 전 점심에 갔다가 완전 기분 상하고 나서는 두번 다시 점심에는 안가기로 했다. 오전에 하던 일이 길어져서 12시 반을 훌쩍 넘겼길래 혼자 휙 가서 콩국수나 한 그릇 먹고 와야지 하고 갔는데종업원들이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가게에 들어서니 문가에 있던 언니가 날 보더니 "혼자세요?" 하길래 "네" 그랬더니 "이쪽으로 오세요"하고 바로 안내를 하는듯 하더니 저 안쪽을 가르키며 "저기 앉으..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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