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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

The Jell 코스요리~ 남산 경리단길의 와인샵 겸 레스토랑인데 흠...비싸고 맛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가성비 생각하면 추천은 흠...이군요...

by Gabrielle 201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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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ll에서 코스를 먹었어요.

음식들이 맛이 나쁘진 않았는데 가격 생각하면 당연 나쁘지 않아야겠죠. 와인은 흠...맛대비 가격이 높다는 생각이에요... 

1. 감자수프

감자스프위에 베이즐을 인퓨즈한 올리브 오일을 뿌렸는데 크리미하고 진해서 맛있었어요

2. 모짜렐라 치즈와 하몽

하몽이 짭조름한게 맛있더라구요

3. 연어샐러드

이건 뭐 연어맛이죠 ㅋㅋ

4. 봉골레 스파게티

이건 참 아쉬웠어요....내가 만든 봉골레도 이거보단 맛있었는데 쿨럭...물론 조개를 미친듯이 넣었었죠 ㅋㅋㅋ

맛이 넘 아쉬워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갈아달라고 해서 듬뿍 뿌려서 먹었더니 좀 낫더라구요.

5. 안심 스테이크

스테이크 주문받을때 안심인지 등심인지는 물어보면서 굽기정도를 안물어봐서 넘 황당했어요

굽기정도는 왜 안물어보시죠? 그랬더니 미디움으로 굽는게 젤 맛있어서요. 그러는거에요???? 난 미디움 레어나 레어로 먹는 사람인데 내 취향은 왜 무시를? ㅠㅠ

전 미디움 레어로 주세요!!!! 라고 강하게 요청해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150g이라서 고기가 정말 양이 참참참 적어요 ㅠㅠ

6. 피칸파이

하겐다즈 바닐라 한 스쿱 얹어줬으면 만족도 급상승했을텐데 매우 아쉬웠구요...휩 크림이라도 달라고 요청해보았으나 휩 크림은 주방에 없다 그래서 그냥

쓸쓸하게 피칸파이만 먹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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